GS샵, 고등어 가격 급등에 '가시제거 순살 볼락'으로 소비자 '취저'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3 10:00:23

[메가경제=정호 기자] GS샵은 오는 24일 오후 3시 35분에 ‘가시제거 순살 볼락’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GS샵 스테디셀러인 ‘고등어밥상 가시제거 순살 고등어’와 함께 생선 수요를 충족할 후보로 개발한 아이템이다.

 

‘고등어밥상 가시제거 순살 고등어’는 2018년 첫 방송 이후 올해까지 누적 매출 500억 원, 판매량 2500만팩, 주문 고객 약 70만명을 기록하며 GS샵의 대표 생선 간편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국내 고등어 어획량이 감소하고 해외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산 고등어 가격이 급등하자 노르웨이산(産) ‘고등어밥상 가시제거 순살 고등어’가 인기를 누렸다.

 

▲ <사진=GS리테일>

 

하지만 노르웨이에서도 어종 보호를 위해 어획량을 제한하면서, 하반기부터 노르웨이산 원물 가격도 급등했다. 이로 인해 ‘가시제거 순살 고등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지면서 생선 상품 수요를 안정적으로 보완해줄 대체 상품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시제거 순살 볼락’은 기존 순살 고등어 협력사인 ‘코리아펠라직’과 함께 기획한 상품이다. 일명 ‘붉은 볼락’으로 불리는 생선으로, 차갑고 깊은 노르웨이 심해에서 서식해 육질이 단단하고 고소·담백한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순살 고등어와 마찬가지로 큰 사이즈의 자연산 볼락만 선별하고, 전량 가시 제거 공정을 거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시제거 순살 볼락’ 가격은 2.4kg(18~21필렛) 구성이 6만3900원이며 방송 중 앱으로 구매 시 4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59,900원에 판매한다. 이는 100g당 2,496원 꼴로, 현재 판매중인 가시제거 순살 고등어 100g 단가 2,297원(3kg·6만89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해빈 GS샵 푸드팀 MD는 “고객 식탁 부담은 덜면서 식사의 만족도는 높이기 위해 고등어 대체 생선을 찾는데 집중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산물 라인업을 강화해 집밥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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