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제공 목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3 10:00:28
  • -
  • +
  • 인쇄
놀유니버스·코나아이 협력…Tourist Finance 서비스 추진
인천공항 환전소서 수령, 교통카드·온·오프라인 결제까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5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이미지 [사진=우리은행]

이번 제휴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4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외국인 수요가 높은 ▲K-공연 티켓 및 관광 패키지와 결합한 상품 ▲카드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형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코나아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자마자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교부하고, 국내 사용 시 업계 최고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이 보유한 무인환전기와 ATM을 통해 환전 및 충전 서비스를 지원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고운 우리은행 외환사업부 부부장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Tourist Finance’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글로벌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과 양사는 향후 추가 금융 기능을 확대해 외국인 특화 금융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더본코리아 홍콩반점·역전우동, KT멤버십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더본코리아는 홍콩반점과 역전우동이 ‘KT멤버십 달달혜택’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KT멤버십 고객은 홍콩반점의 짜장면을 3900원에, 역전우동의 꼬치어묵우동을 3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 이용을 위해서는 KT멤버십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KT멤버십 달달혜택’ 메뉴에 접속한 뒤

2

헥토미디어 ‘케이스냅’, 중국어·포르투갈어 서비스 도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헥토그룹 계열사 헥토미디어가 운영하는 ‘케이스냅(K-snapp)’이 중국어와 포르투갈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스냅은 AI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K-컬처 소식을 글로벌 팬들에게 다국어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연예 뉴스와 K-스타 SNS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글로벌 팬덤의 관심도가 높은 이슈를 선별

3

서울디지털대, 교육부 ‘원격대학 기관평가인증’ 전 영역 ‘인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시행한 ‘원격대학 2주기(2025~2029) 기관평가인증’의 전 부문에서 평가를 충족하며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관평가인증은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원격대학의 교육 품질과 대학 운영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정부 평가다. 대학 자체평가와 서면·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