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AI전력핵심설비' 순자산 6000억 돌파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7 10: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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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의 순자산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KODEX AI전력핵심설비는 지난해 7월 상장했다. 이후 개인 및 기관 투자가의 꾸준한 매수세에 힘입어 순자산이 빠르게 증가해 국내 AI전력 ETF 가운데 최대 규모 ETF로 성장했다고 삼성운용은 전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는 국내 전력설비 산업을 이끄는 ‘BIG 3’ 기업인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스틸 을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68% 편입하고 있다. 이들 핵심 기업 외에도 LS, 대한전선, 산일전기, 일진전기 등 국내 전력 인프라 산업 전반의 주요 기업들을 폭넓게 담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건설 증가에 따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고압 변압기와 전력설비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ETF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는 연초 이후 142.6%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1개월 30%, 3개월 40.4%, 6개월 139.8%, 1년 150.9%로 전 구간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른 개인 순매수는 연초 이후 165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로 인한 신규 수요와 노후화된 설비 교체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맞물리면서 단가 인상과 역대급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KODEX AI전력핵심설비를 통해 전 세계적인 전력 부족 사태 속에서 중장기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국내 대표 전력설비 기업들에 한 번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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