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혜 지오영 회장, "기본과 원칙으로 위기 극복·혁신성장" 주문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2 10:10:08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지오영 그룹이 새해 기본과 원칙을 통한 위기 극복을 다짐했다.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 그룹 조선혜 회장은 2일 2025년 을사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통한 변화'를 주문했다.

조선혜 회장은 신년사에서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오영이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한 단계 더 진화하는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며 지난해를 평가했다.
 

▲ 조선혜 지오영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지오영은 지난해 인천 스마트허브센터 완공을 통해 증가하는 수도권 의약품 물류에 대한 선제적 대응역량을 구축하고, 업무 시너지 확대의 기반을 쌓으며 장기 성장의 디딤돌을 마련했다.

또 국내 의약품 유통업계 최초로 시작한 다국적 제약사와의 의약품 공동마케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방사성의약품 관계사인 듀켐바이오의 코스닥 이전상장을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조 회장은 올해 경영 환경과 관련해 "가파른 물가 상승 압력과 환율 급등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회장은 "비관적인 시장 전망 속에서도 지오영이 강력한 실천력으로 고객과 시장을 악착같이 파고들며 1등 기업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것이란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세 △책임감 있는 리더로의 성장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통한 혁신 가속 등을 주문했다.

조 회장은 구체적으로 "급할수록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며 "원칙을 지켜야만 최선의 결과에 도달할 수 있으며, 순리를 따르는 것이 회사와 고객을 지키는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주변 사람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바로 일 잘하는 사람"이라며 "구성원 개개인이 동료에게 부담감이 아닌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하도록 늘 격려하고 이끌어주는 책임감있는 리더로 거듭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조 회장은 "신사업이나 효율 향상, 비용 절감에 관한 의견과 의견, 정보와 정보가 만나면서 아이디어가 발전하는 법"이라며 "동료 간 상하 간 부서 간 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환경에서 혁신은 가속한다"면서 적극적이고 유연한 소통을 통한 혁신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달리는 말은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의 말처럼,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는 자세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가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지오영은 매년 신년사를 통해 혁신을 통한 고객 가치와 신뢰 제고를 핵심 경영 메시지로 강조하고 있다. 새해에도 원칙 속에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그룹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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