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위밋모빌리티가 저온 물류 전용 솔루션 ‘루티 콜드아이(ROOUTY Cold Eye)’의 UI·UX를 전면 리뉴얼했다.
5윌 위밋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사용자 편의를 한층 더 높이고,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과 이탈 경보 등 핵심 기능의 가시성을 높이고, 냉장·냉동 운송 현장 사용자들의 작업 흐름을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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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위밋모빌리티> |
화면 설계 또한 물류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구성됐다. 대시보드에는 차량별 온도 현황, 경고 발생 여부, 배송 경로 등이 한 눈에 확인되며, 색상과 도형을 활용한 시각적 강조로 이상 징후를 즉시 인지할 수 있다. 또 관리자들이 사용하는 웹 기반 환경에 최적화된 반응형 설계를 더해 다양한 화면 해상도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시각적 변화가 아닌, 저온 물류 시스템의 실질적 편의성을 끌어올리는 전략적 전환이다. 특히 배송 기사와 관제 관리자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리스크 대응 속도를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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