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포티넷과 차세대 보안 서비스 MOU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1 11:09:36
  • -
  • +
  • 인쇄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 SASE 서비스 협업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Fortinet)과 손잡고 차세대 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현지시간) MWC26 LG유플러스 전시부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오른쪽)과 토마스 데뤼(Thomas Desrues) 포티넷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채널 영업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포티넷은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보안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과 토마스 데뤼(Thomas Desrues) 포티넷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채널 영업총괄(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새시) 등 새로운 서비스 협업을 본격화한다. SASE는 네트워크 연결과 보안을 하나로 합쳐 제공하는 통합보안솔루션을 뜻한다.

 

최근 기업들의 업무 환경이 사무실 기반에서 클라우드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면서,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회사 시스템에 접속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 있다. 회사에서만 업무를 보던 과거와 달리 해커들이 사내 시스템에 침투할 수 있는 방법도 늘어난 것이므로 복잡해진 접속 환경에 적합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양사는 글로벌 최신 보안 기술에 기반해 일관된 보안 정책을 안정적으로 적용하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모든 접속 시도를 끊임없이 검증하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안 솔루션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면서도 기업별로 세분화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맞춤형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은 “포티넷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들이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보안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MWC26에서 자체 개발 중인 ‘U+SASE’를 선보였다. U+SASE는 지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주관한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보안 협업 사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조만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란 전쟁에 '방긋'… TKG휴켐스, 영업익 48% 급증 전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TKG휴켐스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글로벌 화학제품 공급 차질의 대표적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이란 전쟁 여파로 주요 화학 원료 공급이 위축되면서 제품 가격 상승과 가동률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유안타증권은 17일 TKG휴켐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

2

시그니엘 서울·부산, 글로벌 럭셔리 호텔 어워즈 3관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이 지난 17일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가 주관한 ‘2026 동아시아 럭셔리 어워즈(Southeast Asia’s Luxury Awards)’에서 총 3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트래블 앤 레저는 매년 전 세계 여행 전문가와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3

CJ프레시웨이, tvN ‘언더커버 셰프’ 특식 선보인다…급식에 예능 IP 접목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프레시웨이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특식 이벤트를 통해 단체급식 고객의 미식 경험 확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7월 8일까지 약 3주간 단체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더커버 셰프’ IP를 활용한 특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언더커버 셰프는 국내 유명 셰프들이 자신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