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신보,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4-02 11:35:50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 보증비율 100% 적용
신용보증기금에 100억원 특별 출연, 총 5500억원 대출 지원
▲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사진=KB국민은행 제공]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할 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지원대상은 ▲ 디지털 뉴딜 ▲ 그린 뉴딜 ▲ 신성장동력산업기업 ▲ 일자리창출기업 ▲ 수출중소기업 ▲ 해외진출기업 등이다.

이번 협약 중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업력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 100%를 적용해 신용도와 담보가 부족한 창업기업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업력과 관계없이 기업이 납부해야 할 보증료 중 연 0.3%를 2년간 은행이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0억원을 특별 출연해 총 5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한국판 뉴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