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연휴 승차권 123만7천석 판매 ‘작년 설보다 예매율 8.0%p↑’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12:33:17
코레일톡에 ‘암표제보방’ 24시간 운영…2억원 상당 페이백·할인 이벤트 진행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207만석 중 123만 7천석(6일간, 일평균 20만 6천석)이 팔려 예매율 59.7%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설 결제 프로모션 이미지

지난 15일~16일, 19일~21일까지 5일간 진행한 설 승차권 예매는 지난해 설 대비 연휴 기간이 짧아 예매 좌석은 48만 5천석이 감소했으나, 예매율은 8.0%p 증가했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68.1%, 경전선 60.9%, 호남선 62.8%, 전라선 66.3%, 강릉선 44.6%, 중앙선 74.6%, 동해선 49.6%이다.

예매율이 가장 높은 날은 설 당일인 2월17일(68.7%)이다. 하행선은 2월14일(87.1%), 상행선은 2월18일(90.1%)이다.

열차종별 예매율은 KTX는 103만 7천석으로 69.4%, 일반열차는 20만석으로 34.6%을 기록했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22일 0시부터 결제할 수 있다. 결제기한은 25일까지이며, 교통약자 사전예매는 28일까지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배정된다.

잔여석은 21일 15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 역 창구와 자동발매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설부터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암표 거래를 적발하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암행 단속원)’ 방식을 도입하고, 적발되면 강제 탈회 조치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법적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 ‘암표제보방’을 24시간 운영하고, 암표 거래로 확인되면 열차 운임 5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코레일은 설 연휴 승차권 예매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2억원 상당의 페이백·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22일부터 28일까지 7개 결제수단으로 결제한 고객 중 결제사 추첨 또는 선착순 방식으로 선정된 7만2000명이다.

아울러 7개 결제수단을 이용한 고객 중 결제금액이 큰 상위 2800명에게 열차 운임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철도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가족, 친지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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