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허브, '10주년 백서' 발간... 일자리·정책발굴·활동·교류 4대 분야 총망라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5 13:48:25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이 달 말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허브 10주년 백서 <끝 아닌 새로운 시작: 청년허브의 10년, 청년정책의 10년 2013~2023>을 발간한다.


청년허브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서울시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청년 공간으로 ▴국내외 청년 네트워크 구축 ▴정책 연구 ▴커뮤니티 및 단체 활동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 청년허브,  '10주년 백서' 발간


청년허브는 12월 말 2013년 설립부터 2023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청년허브의 성과를 담아낸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10년의 사업성과를 ‘일자리’, ‘정책발굴’, ‘활동’, ‘교류’ 4개의 키워드로 구분하였으며, 향후 서울시 광역청년센터로의 전환을 통해 연결될 미래사회 청년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백서에서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크게 3개의 시기로 나누어 청년허브의 주요 흐름을 짚는다. 먼저 2013~2016년을 1기로 두고, 2015년 청년기본조례 제정과 함께 설립 당시 ‘청년일자리허브’에서 ‘청년허브’로의 전환 과정을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2017~2020년까지를 2기로 두고 서울시 청년정책의 기능적 분화(청년활동지원센터 설립 등)를 통해 청년허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의 내용을 국제교류 및 지역교류, 공론장을 중심으로 기술했다. 마지막으로 2021~2023년을 3기로 두고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다차원적 빈곤 상태에 놓인 저활력 청년의 삶에 더욱 촘촘하게 접근하는 사업의 방향 전환을 다뤘다.

10년의 시간 동안 청년허브는 ‘일자리·정책발굴·활동·교류’ 4개 분야의 청년지원사업을 수행해 왔다. 사회문제 해결의 혁신적 일자리에 청년의 일경험을 지원해주는 ‘일자리’ 사업과 공론장·청년연구자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생활의제를 발굴하고 정책화하는 ‘정책발굴’ 사업, 3~4인 소규모 청년의 작은 활동지원에서부터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지원, 청년활동 공간지원 등을 담은 ‘활동’ 지원 사업, 그리고 국내외 청년문제 관련 공동의 해법을 모색하는 ‘청년교류’ 사업 등 청년허브의 10년 간의 사업은 한국의 청년정책 발전 과정을 보여준다.

청년허브는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와 통합하여 ‘서울광역청년센터’로 재탄생한다. 이번 백서에서는 서울광역청년센터가 10년 후 청년의 미래를 미리 준비해야 함을 강조하며, ‘성장’과 ‘미래일자리’, ‘자립지원’과 ‘세대연합’이라는 네 가지의 주요 키워드를 제안했다. 또한 광역청년센터가 청년의 삶에 더욱 와닿을 수 있도록 청년의 문화적 관점을 공간과 사업에 반영할 필요성을 제안, 특히 청년을 향한 ‘환대’는 우리 사회 모두가 지향해야 할 공공성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청년허브 10주년 백서 <끝 아닌 새로운 시작: 청년허브의 10년, 청년정책의 10년 2013~2023>는 12월 말 청년허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허브는 12월 20일(수) 저녁 7시 ‘아츠스테이 성산 2호점’에서 <안녕! 청년허브>라는 제목으로 청년허브와 함께 해왔던 모든 이들과 마지막 ‘참’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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