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로 찍고 QLED로 본다…삼성전자, 8K 영화 ‘언택트’ 제작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09-17 14:20:44
갤S20·갤노트20 활용 촬영, 초대형 QLED 8K로 감상
김지운 감독 각본·연출, 김고은·김주헌 출연 로맨스 영화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QLED TV로 감상하는 8K 영화 ‘언택트’ 제작발표회 현장을 17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독보적 기술력으로 8K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8K 생태계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8K로 찍고 8K로 보는' 영화 제작 프로젝트에 나섰다.
 

▲삼성전자의 8K 영화 '언택트' 제작발표회 현장.(왼쪽부터 배우 김주헌, 김고은, 김지운 감독, 진행자 박경림) [사진= 삼성전자 제공]

영화 ‘언택트’는 비대면이 일상인 사회상을 반영한 로맨스 영화로 한국 영화계의 거장 김지운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주목 받고 있다. 주연으로는 배우 김고은과 김주헌이 캐스팅돼 소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경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갤럭시 초고화질 카메라와 QLED TV 초대형 화면을 통해 8K 기술을 완성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일부 특수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면을 갤럭시 S20과 갤럭시 노트 20을 활용해 16대9 비율의 8K 영상으로 촬영하고, 8K 화질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초대형 QLED 8K로 감독이 의도한 영상미와 배우의 세밀한 연기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고, 김지운 감독과 배우 김고은, 김주헌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개와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하는 8K 영화에 참여하는 포부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10월에 서울 시내 두 곳(연남동, 성수동)에‘8K 시네마’를 마련해 완성된 영화를 공개하고,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극장을 콘셉트로 소규모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8K 시네마’는 삼성전자 SNS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 담당 윤태식 상무는 "영화 ‘언택트’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8K 생태계를 토대로 거장 김지운 감독과 함께 완성한 8K 영화"라며 "앞으로도 8K로 일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영화처럼 감상하는 놀라운 경험을 누구나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2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3

롯데百 '스타일런' 7000명 달렸다…자라와 손잡고 러닝족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대표 러닝 행사인 '2026 스타일런'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0명 늘렸음에도 예매 티켓이 조기 매진되면서 러닝 문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했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일대에서 '202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