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웨이가 물 추출 편의성과 위생성을 강화한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웨이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는 12L의 물 용량을 갖췄다. 물 저장고 용량은 냉수 3.5L, 온수 3L, 정수 5.5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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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웨이] |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는 추출부 높이를 7.5cm 올리고 추출 공간은 26.5cm로 넓혔다. 물받이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확장 가능해 컵, 물병 등 용기에 맞춰 올려둘 수 있다. 4단계 맞춤 추출(약 500ml, 1L, 2L, 연속) 기능이 적용돼 필요한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물 저장고 앞뒤에 각각 UV 모듈을 탑재한 2중 UV 살균 기능으로 내부를 12시간마다 4시간씩 살균해준다. 파우셋과 물받이는 간편하게 분리해 세척 가능하다.
코웨이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는 RO 필터 시스템을 통해 물을 걸러낸다. 중금속, 박테리아 등 물 속에 녹아있는 유해물질과 노로 바이러스, 대장균 등도 제거한다.
주변 밝기를 감지해 야간이나 장기간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전환되어 전기료 부담을 낮췄다. 어린이 안전을 위한 온수 잠금 버튼 기능도 적용했다.
코웨이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는 방문 관리서비스 제품으로 제품 관리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필터 교체부터 살균 케어까지 제품 내외부를 관리해준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코웨이 홈페이지, 코웨이닷컴 앱 또는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넉넉한 용량과 UV 자동 살균 기능으로 신경 쓰지 않아도 안심할 수 있으며, 원하는 만큼 물을 받을 수 있도록 추출 편의성을 높여 물 사용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하기에 최적의 제품이다”라며 “어느 공간에나 딱 맞는 슬림한 디자인까지 갖춘 만큼 성능과 인테리어를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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