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AI로 공장 안전·생산성 높인다…9.3조 샤힌 프로젝트에도 적용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2 15:03:22
통합 제조 운영시스템 고도화 완료…생산·설비·안전 데이터 통합 관리
사고 사례 2800건 등 활용한 생성형 AI 도입…위험요인 사전 분석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장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9조3000억원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에도 적용했다. 

 

생산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 S-OIL 직원이 S-imoms를 활용해 효율적인 공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사진=S-OIL]

 

S-OIL은 22일 통합 제조 운영 관리 시스템인 'S-imoms'의 고도화와 샤힌 공장 확대 적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imoms는 생산·설비·정비·안전 등 공장 운영 전반의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디지털 관리체계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설비 운전과 성능 정보를 통합 분석하고, 변경관리·사고관리·공정위험성평가 등 안전관리 기능 8개를 추가했다.

 

특히 작업안전분석(JSA)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도입했다. 약 2800건의 표준 작업 위험성평가 자료와 과거 사고 사례 등을 분석해 작업별 잠재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예방 대책 수립을 지원한다.

 

상업가동을 앞둔 샤힌 공장에도 해당 시스템을 적용해 가동 초기부터 설비 관리와 유지보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심환승 S-OIL 공장혁신·조정부문장은 "데이터와 AI를 적극 활용해 현장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지능형 사업장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J푸드빌 ‘올리페페’, 오픈 10개월 만에 미식 가이드 등재…젊은층 잡은 비결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푸드빌이 선보인 이탈리안 비스트로 ‘올리페페(Olipepe)’가 문을 연 지 1년도 되지 않아 국내 미식 가이드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뒀다. 22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올리페페는 국내 미식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가 발간하는 ‘서울의 맛집 2027’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광화문점을 처음 선보인 이후 약

2

김동선, 한화M&S 공개매수 31%로 확대…소액주주 매도 기회 넓힌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이하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공개매수 물량을 기존 1606만주에서 2620만3000주로 확대했다.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 등 특수관계인의 청약 의사로 일반 소액주주의 참여 기회가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매수 규모를 늘린 것이다. 22일 금융감독

3

하나투어, 앙코르와트 직항 전세기 띄워…시엠립 관광 편의성 제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나투어가 겨울철 여행 성수기를 겨냥해 캄보디아 시엠립 직항 전세기를 운영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를 찾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현지 관광과 숙박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투어는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트리니티항공 인천~시엠립 직항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