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배민 안내로봇 도입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5 14:39:38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매드포갈릭이 배민로봇의 안내로봇을 업계 최초로 도입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외식업계는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빙로봇이나 조리로봇, 안내로봇 등 푸드테크를 결합한 스마트한 외식 공간 구축에 나서고 있다. 매드포갈릭은 안내로봇 도입에 앞서 서빙로봇을 도입, 현재 33개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 [사진=매드포갈릭]

 

매드포갈릭이 도입한 안내로봇은 비-로보틱스가 운영하는 배민로봇의 신형 모델로 정식 출시 전인 지난 6월 매드포갈릭을 통해 처음 선보이게 됐다.

 

배민 안내로봇은 현재 영등포타임스퀘어점과 롯데캐슬잠실점, 삼성타운점, 광화문디타워점 등 전국 21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며, 고객 환영 인사부터 예약 확인, 좌석 안내 등의 전반적인 접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객이 안내로봇에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지정된 테이블까지 안내해 주며, 예약 없이 방문한 경우에도 매장 설정에 따른 우선순위에 따라 좌석 안내를 진행한다. 여기에 방문객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거나 고개를 끄덕이는 등 인터랙션 기능이 탑재됐다.

 

매드포갈릭에 따르면 안내로봇 도입 후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이 향상됐다는 반응이며, 안내로봇의 고객 이용률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원할 경우 직원을 호출해 좌석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지만, 대다수의 고객이 안내로봇 서비스를 자발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안내로봇 서비스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은 물론 많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새롭고 차별화된 외식 경험 제공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술 도입과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배민 노사, 창사 첫 임단협 타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체결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스퀘어에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하고 노사 간 합의를 공식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준 피플부문장과 신환섭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위원장

2

무신사, ‘무신사 스토어 AK플라자 수원’ 개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가 입점 브랜드 중심의 편집숍을 경기도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오프라인 유통 전략 강화에 나섰다. 무신사는 10일 수원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AK플라자 수원에 ‘무신사 스토어 AK플라자 수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약 270평 규모로 조성된 매장에는 대형 ‘슈즈월’을 비롯해 무신사 걸즈, 무신사 영, 무신사 백 앤 캡클럽 등 카테

3

당근아파트, 나눔 1위는 ‘가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지난 2월 전국 단위로 출시한 아파트 전용 서비스 ‘당근아파트’에서 오픈 이후 약 두 달간(2026년 2월 4일~4월 9일) 게시된 나눔 품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당근아파트는 동일 단지 내 이웃 간 정보 공유와 상호 도움을 목적으로 한 커뮤니티 서비스로, 기존 플랫폼에서 형성된 나눔 문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