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2025년 ETF 투자 키워드 '뱀(B.A.A.M)' 선정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2 15:16:4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ETF 투자 키워드로 ‘B.A.A.M(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올해에도 견조한 미국 경기를 바탕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주식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료=삼성자산운용]

 

‘B.A.A.M’은 ‘미국 강세장(Bull Market)’, ‘미국 우선주의:트럼프2.0(America First)’, ‘미국 주도 AI 혁명(AI Revolution)’ 그리고 ‘미국 월배당전략(Monthly Dividend)’을 의미한다.

 

삼성자산운용은 견조한 미국 경제 성장을 기반으로 올해 미국 증시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대표지수와 우량배당성장주 투자는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ETF로는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등이 있다.

 

미국 우선주의 관련 종목도 올해 가장 주요한 투자처가 될 것으로 관측했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주요 산업과 기업에 대한 선별적인 접근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련 ETF로 KODEX 미국서학개미,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KODEX 미국반도체MV ETF를 제시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올해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가 지속되며, 미국이 주도하는 AI 기술 혁신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상품으로 KODEX 미국AI테크TOP10,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KODEX 미국메타버스나스닥액티브 ETF 등이 꼽힌다.

 

또 미국 월배당전략이 새해에도 유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거시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증시 변동성으로 배당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 콜OTM,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상장해 있으며 이달 7일 KODEX 미국S&P500데일리커버드콜OTM이 상장을 앞두고 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2025년은 미국의 경제지표, 통화정책 등 기존 매크로 이슈와 더불어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이라는 큰 변수가 더해지며 이에 따른 증시 불확실성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선별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이 올해 차별화된 수익률을 결정할 것이며 B.A.A.M 전략과 함께 미국 중심의 견조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EO열전] "한국 혼자선 버겁다"…최태원, AI 패권전쟁 돌파구로 '한일 경제동맹' 제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저성장과 부채 증가, 미국·중국의 패권 경쟁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한국 경제의 돌파구로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한일 경제연대를 제시했다. 기존 경제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 모델과 기업 친화적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5일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경제학부

2

"임협 끝났는데 또 돈 달라?"…삼성전자 동행노조, 반복 집회에 '명분 논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전자 동행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타결 5개월 만에 추가 보상을 요구하며 또다시 장외투쟁에 나서면서 집회의 명분과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공동교섭단에서 자진 이탈한 뒤 법원에서도 임금협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반복적인 집회로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동

3

전재수 부산시장, 연제·부산진구 현장 방문…주민 생활불편 개선 추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이 연제구와 부산진구를 찾아 노후시설 정비와 도로 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점검했다.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구·군과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부산시는 5일 '민선9기 206개 읍·면·동 현장 소통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일정으로 연제구와 부산진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