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제26회 교보교육대상 수상자 선정'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1-07 15:24:56
시상식 21일 오후 4시 교보생명빌딩서 개최
인재육성 철학 구현…참사랑 교육 육성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제26회 교보교육대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공익재단 교보교육재단이 제26회 교보교육대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 육성 ▲창의인재 육성 ▲평생교육 ▲미래혁신 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교육대상이다.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대산(大山)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교보교육대상 수상자는 ▲참사람 육성 부문 홍도순 충렬여자고등학교 교사 ▲창의인재 육성 부문 김추령 전(前) 신도고등학교 교사 ▲평생교육 부문 부산주민운동교육원(대표 오세자) ▲미래혁신 부문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이사장 이윤준)다.

 

참사람 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한 홍도순 교사는 소외된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20년 가까이 학비 지원과 학생 멘토링 활동에 힘써왔다. 

 

2013년부터 환경과 인권, 평화에 관심을 갖고 유네스코학교, 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 생태전환교육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배움을 삶에 녹여내고 앎과 삶이 일치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창의인재 육성 부문 대상에는 김추령 교사가 이름을 올렸다. 김 교사는 토론 중심의 과학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변혁적 역량(바른 길을 찾는 역량,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역량,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 '가치를 꿈꾸는 과학교사' 모임을 27년 간 이끌며 아프리카 탄자니아 청소년을 위한 과학 수업을 실시하는 등 국내외 학생들의 창의성 향상에 기여했다.

 

평생교육 부문 대상에 선정된 부산주민운동교육원은 마을주민 맞춤형 리더십 교육 및 활동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참여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는 등 부산지역 평생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는 경남, 경북 지역까지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공동체 운동이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미래혁신 부문 대상 수상단체인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는 장애, 다문화, 산간오지 등 사회배려 청소년에게 SW·AI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대학생 SW 해커톤 프로젝트를 개최하고 IT교수 연수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미래세대 양성 · 교육 혁신에 기여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보교육대상 수상자들은 미래세대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갖춘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신 분들"이라면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참된 교육을 펼쳐온 수상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재단은 앞으로도 이들의 뜻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26회 교보교육대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4시에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열린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