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4년 308만 9457대 판매...12월 스포티지 최다판매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1-03 15:47:05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연간 판매 기록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2024년 한해 동안 국내 54만 10대, 해외 254만 3,361대, 특수 6,086대 등 2023년 대비 0.1% 증가한 308만 9,457대를 판매했다. 


이는 2023년과 비교해 국내는 4.2% 감소, 해외는 1.0% 증가한 수치다. 기존 연간 최대 판매는 지난해 기록한 308만 7,384대로 국내에서 56만 3,660대, 해외에서 251만 8,016대가 판매됐으며 특수 차량은 5,708대 판매됐다. 


2024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58만 7,717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1만 2,246대, 쏘렌토가 28만 70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5년 브랜드 및 고객 중심 경영과 적극적인 미래기술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경제형 EV 라인업 확대 ▲성공적인 PBV 론칭 ▲전략 차종(타스만, 시로스 등) 출시 등을 통해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차별화된 이익 역량과 전동화 선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55만대, 해외 265만 8천대, 특수 8,200대 등 글로벌 321만 6,200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기아는 2024년 국내에서 전년 대비 4.2% 감소한 54만 10대를 판매했다. 2024년 한해 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만 4,538대가 판매됐으며 카니발(8만 2,748대), 스포티지(7만 4,255대)가 뒤를 이었다.

승용 모델은 레이 4만 8,991대, K5 3만 3,837대, K8 3만 2,734대 등 총 14만 3,437대가 판매됐다. 쏘렌토와 카니발, 스포티지를 포함한 RV 모델은 셀토스 6만 1,897대, 니로 1만 4,978대, EV3 1만 2,851대 등 총 35만 4,627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만 539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4만 1,946대가 판매됐다.

◆ 해외 판매, 254만 3361대 

기아의 2024년 해외 판매는 2023년 대비 1.0% 증가한 254만 3,361대를 기록했다.

2024년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51만 3,462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5만 349대, K3(K4 포함)가 23만 4,320대로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136대, 해외에서 3,950대 등 총 6,086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산업 환경이 정상화되어 감과 동시에 유연한 사업 운영을 통해 생산량과 공급량을 확대했으며 EV3, K4, 카니발 하이브리드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역대 최대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브랜드 및 고객 중심 경영과 적극적인 투자 등을 통해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전동화 선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기아는 2023년 12월 대비 11.8% 증가한 24만 537대를 판매했다. 국내외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4만 4,793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2023년 12월 대비 2.8% 증가한 4만 6,070대를 판매했으며 차종별로는 쏘렌토(8,828대), 스포티지(8,428대), 카니발(7,235대)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2023년 12월 대비 14.2% 증가한 19만 3,887대를 판매했으며 차종별로는 스포티지(3만 6,365대), 셀토스(1만 6,609대), K3(1만 4,863대, K4 포함)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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