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가치” – 한우 브랜드 예담우, 원주 소망농가 봉사활동 진행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6 16:31:21
  • -
  • +
  • 인쇄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예담우’, 원주 소망농가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연대 실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예담우는 지난 13일 강원도 원주 소망농가를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철학을 실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지성인 대표를 비롯한 예담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농장 내 환경 정비, 청소, 축사 관리, 물자 정리, 가축 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일손을 보탠 예담우 직원들의 모습은 현장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농가와 소비자가 연결되는 과정 속에서 생산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해하려는 예담우의 철학이 반영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예담우 관계자는 “최고의 한우를 고객에게 전하기 위해서는, 좋은 땅에서 건강한 생명을 기르고 있는 농가와의 연대가 필수다. 오늘의 봉사활동은 단순한 도움을 넘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과의 ‘진짜 연결’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소망농가 측은 “최근 노동력 부족으로 농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예담우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되었다”며, “기업이 보여준 진심 어린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예담우는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 환경과의 공존, 그리고 생명에 대한 존중이라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에게는 최고의 품질을, 사회에는 더 나은 내일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T, 3분기 영업익 5382억원...전년비 16.0%↑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 7조1267억원, 영업이익 538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영업이익은 16.0%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 매출은 5조190억원, 영업이익은 3409억원을 달성했다. 무선 사업 매출은 4.0% 증가한 1조896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서비스 매출은 1조7336억원으로

2

NH투자증권, ‘파두 사태’ 집단소송 피소…매매 일시 정지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한국거래소가 NH투자증권의 주식 거래를 일시 정지했다. NH투자증권이 지난해 파두의 상장을 주관하는 과정에서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에 허위 사실을 기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투자자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는 이날 오전 7시 58분부터 9시 30분까지 NH투자증권의 주권 매매를 정지한다고 공시

3

LF, 백과 슈즈에 번진 레오파드 열풍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방과 신발을 중심으로 레오파드 패턴이 물들고 있다. LF는 올겨울 레오파드 패턴의 잡화 제품 판매가 상승하며,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고 7일 밝혔다. 존재감이 지나치게 강조된다는 이유로 대중적 선호도가 낮았던 레오파드가 범용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작은 면적만으로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는 가방과 신발 등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