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한화자산운용 찾아 "도전과 혁신 통해 글로벌 도약"주문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1-05 16:00:49
  • -
  • +
  • 인쇄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자산운용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5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와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자산운용 현장경영을 마치고 63빌딩을 떠나는 길에 점심식사 후 복귀하던 200여 명의 직원이 환송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한화자산운용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운용자산 100조원이 넘는 국내 최고의 자산운용사로 성장했다”며 “국내에서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현지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내 골드만삭스, KKR, 테마섹 등 약 50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미주법인은 샌프란시스코 본사와 뉴욕 사무소를 기반으로 선진 금융시장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법인은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주요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은 지난해 미국 현지 대체투자 펀드 출시 등의 성과를 통해 미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재원 외에도 금융투자 전문성을 갖춘 10인을 직접 현지 채용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직접투자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그 어느 시장보다도 치열한 경쟁 속에 매순간 열정을 다해 몰입하는 자산운용 임직원 여러분은 이미 한화를 대표하는 ‘그레이트 챌린저’”라며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 앞에 놓인 기회는 눈부신 미래로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랜드 킴스클럽, ‘저당 혼합곡’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가 운영하는 킴스클럽이 당류 부담을 낮춘 혼합곡 제품을 출시하며 건강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킴스클럽은 1일 혼합곡 신제품 ‘저당한끼 혼합곡’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현미(35%), 보리쌀(30%), 압맥(20%), 찰현미(10%), 찰흑미(5%) 등 5종 곡물을 배합해 구성됐다. 압맥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곡

2

삼성중공업, '가스선 포트폴리오' 키웠다…3420억 VLGC 첫 수주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중공업이 올 들어 '대형가스 운반선'을 처음 수주했다. 1일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친환경 대형가스운반선(VLGC) 2척을 3420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액화석유가스(LPG)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운반도 가능한 선박으로 2029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

3

하이트진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국내 유통 맡는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이트진로가 미국 프리미엄 라거 맥주 브랜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의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하이트진로는 1일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의 국내 유통을 4월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글로벌 주류 기업 몰슨 쿠어스 베버리지 컴퍼니(Molson Coors Beverage Company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