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글로벌로지스가 5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인 ‘2025 LGL Family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날 6세에서 9세 자녀를 둔 전국의 임직원 가족 40여 팀을 본사로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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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
행사에 참석한 자녀들은 회사 시설을 함께 이용해보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부모님의 회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했다. 원데이 클래스, 글로벌 보드게임,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그리기, 마술 축하 공연 등 행사에 참여하며 가족끼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가족들은 이날 저녁 회사가 마련한 잠실 롯데호텔월드 숙소로 이동해 1박 2일간 가족과 휴식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에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와 ‘아쿠아리움’을 구경했다.
행사에 참여한 군포터미널 심명철 책임은 “아이는 물론 배우자에게도 회사를 자랑하며 애사심을 키웠다”라며 “행사 덕분에 가족끼리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회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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