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6년 연속 소비자 선택 '대상'…"상조 대중화 견인"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10-23 16: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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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보람상조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로 또 한 번 선정됐다.


보람상조는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6년 연속으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트로피와 함께한 모습 [사진=보람그룹]

 

'소비자의 선택'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소비자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보람상조를 비롯해 신한은행, CJ웰케어, LG유니참, 아모레퍼시픽 등 각 업계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함께 부문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람상조는 상조서비스 부문 6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출시하며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1991년 설립 이후 고객 중심 나눔경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보람상조는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실시하며 상조 가격 거품을 없앴다. 링컨 컨티넨탈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 리무진을 도입했다. 또한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직영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이어왔다.

아울러 의정부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 10여 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보람상조만의 서비스 질을 한층 높인 것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데 주효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보람그룹은 최근 반려동물 전용 상조 상품인 '스카이펫'을 출시하고 반려동물 먹거리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을 통해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손·발톱‧분골 등의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생체보석 '비아젬'을 론칭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보람바이오 계열사에서는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 상품을 내놓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해 상품‧서비스로 구현하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6년 연속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상조기업의 뿌리가 되는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가면서 고객 삶의 전반에 도움을 주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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