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중기중앙회·홈앤쇼핑과 중소기업 물류 협업 출범식 개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6 16:54:58

[메가경제=정호 기자] 쿠팡이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과 함께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쿠팡은 오늘(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협업 출범식’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3자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홈앤쇼핑 입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쿠팡의 로켓배송 물류망을 지원하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대준 쿠팡 대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를 비롯해 중소유통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 <사진=쿠팡>

 

이번 협업은 홈앤쇼핑이 발굴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쿠팡의 로켓배송 인프라를 적용해 빠른 배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배송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쿠팡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홈앤쇼핑은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올 9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성과 분석과 입점 기업 의견을 수렴하고, 2026년부터는 참여 기업과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온라인 시장에서 물류 효율성과 배송 속도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쿠팡의 로켓배송이 중소기업 제품에 적용되면 판매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과 함께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쿠팡의 혁신적인 물류 역량이 중소기업의 성장과 매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타이어, WRC 전 경기 '독점 질주'…극한 랠리서 기술력 담금질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정상급 랠리 대회인 WRC의 2026 시즌 전 경기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눈길·타막(포장도로)·거친 비포장도로까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향후 고성능 타이어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4일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2026 FIA(국제자동차연

2

강원랜드, 탄광 역사 품은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폐광지역의 탄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트레킹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권 회생에 나선다. 강원랜드는 오는 31일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제2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랜드와 정선군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에는 약 3000명

3

두산로보틱스, '생각하는 로봇' 만든다…989억 피지컬 AI 승부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피지컬 AI 기반 차세대 협동로봇과 지능형 용접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로봇 '두뇌'에 해당하는 온디바이스 AI부터 원전·방산 등 고난도 제조 현장 적용까지 한 번에 묶어 한국형 피지컬 AI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6일 두산로보틱스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국책 과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