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올해 1학기 '업클래스(UP Class) 주니어' 성과를 16일 발표했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두나무의 세대별 맞춤형 금융 교육 '업클래스'의 일환이자 지난 2022년 5월부터 디지털 금융에 대한 청소년 이해 증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해 온 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의 리브랜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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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업비트] |
이번 프로그램에는 2025년 1학기까지 3년 간 135개의 학교 총 2만7264명(연인원 기준)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2022년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2023년 서울·인천, 2024년 충청·세종, 2025년 부산으로 확대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스마트폰과 간편결제가 일상화된 청소년 세대에게 디지털 금융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업클래스 주니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학기 교육을 마무리한 업클래스 주니어는 현재 서울·경기·인천·세종·충청·부산 지역 학교들을 대상으로 2학기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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