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채권혼합형 ‘신한패러다임코리아50 펀드’ 출시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08:49:23
1년 수익률 219% 달성한 ‘패러다임 운용 전략’을 채권혼합형으로 이식
주식 비중 50% 이하로 변동성 방어…우량 단기채 조합해 안정적 이자 수익 확보
주식형·혼합형 3종 라인업 완성…김경일 본부장 “성향별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시장에서 압도적인 초과 성과를 증명해 온 신한자산운용의 핵심 운용 전략이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영토를 확장한다. 증시 변동성 장세에 대응하면서도 대전환기 산업 성장 과실을 균형 있게 누리려는 연금 및 자산가층의 투자 수요를 정조준한 행보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주식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자산을 배분하는 패러다임 투자전략을 적용한 채권혼합형 상품 ‘신한패러다임코리아50 펀드’를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신한패러다임코리아50 피켓 [이미지=신한자산운용 제공]

 

이번에 선보인 신한패러다임코리아50 펀드는 전체 자산 중 주식 편입 비중을 50% 이하로 통제하면서, 나머지 자산을 우량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한국 증시가 맞이한 구조적 성장 모멘텀에 적극 참여하면서도, 채권 리밸런싱을 통해 하방 위험을 차단하고 안정적인 인컴(이자)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골자다.
 

신한자산운용이 고수해 온 패러다임 투자전략은 전통적인 업종 분류 체계의 구속에서 벗어나, 산업 생태계 내의 구조적 격변과 새로운 성장 축을 중심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독창적인 리서치 운용 방식이다.
 

현재 운용팀은 인공지능(AI), 주주가치(밸류업), 산업재, K-소비재 등을 4대 핵심 패러다임으로 선정하고 관련 벨류체인 내 유망 기업에 분산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 철저한 기업 탐방과 계량화된 펀더멘털 분석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듬는 정통 펀드 운용의 정석을 고수하는 구조다.
 

신한자산운용은 이 같은 투자전략의 경쟁력은 이미 가동 중인 주식형 상품 ‘신한패러다임코리아 펀드’의 압도적 트랙레코드(운용 실적)를 통해 입증됐다면서, 펀드 평가사 제로인(종펀드 기준)에 따르면 해당 주식형 펀드는 최근 1년간 219.72%라는 수익률을 달성하며 국내 주식형 펀드 시장의 전체 자금을 쓸어 담았다. 이번 신한패러다임코리아50 펀드는 이 검증된 주식 알파 전략을 채권혼합형 뼈대 위에 얹어 성장성과 안정성의 밸런스를 잡은 것이 핵심이다.
 

업체측은 자산을 방어하는 채권 부문은 신용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공채 및 최고 등급의 우량 신용채권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짠다며 특히 거시경제의 금리 변동성 리스크에 탄력적으로 대응키 위해 채권 잔존만기(듀레이션)를 비교적 짧게 가져가는 단기채 운용 전략을 취해 안정적인 이자 수입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번 50형 상품 출시를 계기로 주식형인 ‘신한패러다임코리아 펀드’, 채권혼합형인 ‘신한패러다임코리아50 펀드’와 ‘신한패러다임코리아30 펀드’로 연결되는 패러다임 투자 라인업을 완성했다. 투자자들은 본인의 기대수익률과 위험 선호 성향에 맞춰 자산 배분 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제로인에 따르면 현재 이 패러다임 전략 시리즈로 운용 중인 펀드의 총 순자산 규모는 3393억 원에 달한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장은 “국내 증시의 패러다임 변화와 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스마트머니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장세지만, 투자자마다 수용할 수 있는 위험 수준은 제각각일 수밖에 없다”고 진단하며, “이번 신한패러다임코리아50 펀드 공급을 통해 안정형부터 중립형, 적극형 플레이어까지 전 투자 성향을 아우르는 완벽한 패러다임 투자 전략 라인업을 구축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이 상품은 패러다임 대전환기에 분출되는 국내 주도주들의 자본 차익을 거머쥐면서도, 우량 채권 블렌딩을 통해 지수 변동성을 제어하고자 하는 퇴직연금 및 자산가들에게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자본시장 환경 변화와 투자자들의 세분화된 위험 성향에 발맞춰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혁신 상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패러다임코리아50 펀드는 26일부터 핵심 판매사인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 및 온라인 창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신한자산운용은 향후 대형 증권사 등으로 판매 채널을 빠르게 넓혀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블라우풍트, 78g 초경량 휴대용 미니 스피커 ‘BLP-BS631 블루 클립’ 출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독일 오디오 브랜드 블라우풍트(Blaupunkt)가 휴대성과 아웃도어 활용성을 강화한 초경량 휴대용 미니 스피커 ‘BLP-BS631 블루 클립’을 출시했다.BLP-BS631 블루 클립은 무게 78g, 크기 49×74×32mm의 초소형 사이즈에 클립형 구조를 적용한 블루투스 스피커다. 옷이나 가방 등에 고정할 수 있는 클립 방식과 마

2

피부 구조부터 얼굴 관리·여드름성 피부·에스테틱 운영까지 현장 경험과 이론 정리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더록시 박시연 대표가 피부미용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정리한 신간 '피부 성공학'을 14일 출간한다.하움출판사가 펴낸 '피부 성공학'은 총 336쪽으로 구성됐으며, 피부 관리 기술뿐 아니라 피부미용 전문가가 갖춰야 할 지식과 현장 운영에 대한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 책은 피부의 구조와 기능을

3

교원라이프, 상속·증여 세무상담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교원라이프가 장례 이후 고객이 마주하는 상속·증여 등 세무 문제까지 지원하며 라이프케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교원라이프는 세무법인 센트릭과 장례 이후 세무상담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례 이후 발생하는 상속·증여 등 복잡한 세무 절차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