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도쿄도의회 의원단 접견…한일 협력 논의

박선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2 09:19:50
일본 지방의원 7명 방문…저출생·고령화 등 공동 현안 대응 모색
양국 지방의회 정책·인적 교류 확대…“실질적 협력 성과 이어갈 것”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일본 도쿄도의회 의원단과 만나 저출생·고령화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시의회는 임 의장이 지난 21일 오후 도쿄도의회 일한의원연맹 소속 의원 7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을 접견하고 한일 지방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 지난 21일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도쿄도의회 의원단과 면담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이번 방문은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이 주관하는 일본 지방의원 방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원단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며 외교부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한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방한한 일본 지방의원들과 교류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는 한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강화와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지방의원 간 인적·정책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서울과 도쿄가 대도시로서 공통으로 직면한 정책 과제를 공유하고, 지방의회 차원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임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일본 도쿄도의회 의원들과 교류를 이어가게 돼 오늘 면담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양국 지방의회가 공통의 정책과제와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하게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해외 지방의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도시별 공통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등 국제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영풍·MBK, 고려아연 주주대표소송 1심 판결 불복…"최윤범 회장 책임 끝까지 묻겠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이사진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대표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기로 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발생한 재무 부담과 주주가치 훼손에 대한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입장이다. 영풍·MBK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1심 판결에 유감을 표하며 "개인의 경영권 유지를

2

삼성SDI, 미래 화학 인재 키운다…국제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후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SDI가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단을 후원하며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나선다. 삼성SDI는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화학회와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 한국 대표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한국 대표단의 교육과 선발

3

한화자산운용, 美 우주기업 투자…국내 4개 기관 참여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함께 미국 우주기업 임펄스 스페이스에 추가 투자하며 글로벌 우주산업 투자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해외 유망 기술기업에 직접 투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비상장 딥테크 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확대하는 모습이다.22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국내 4개 기관이 출자한 프로젝트 펀드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