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보통주 1200원 배당…2028년까지 자본 확대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0 09:38:28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대신증권은 현금·현물배당 결정의 건 등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배당 총액은 약 944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3월 27일이다. 해당 안건들은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 중구 을지로 대신증권 본사 전경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자본 확충을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까지를 '자본 확대 기간'으로 설정하고 자기자본 확충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초대형 IB 진입을 염두에 둔 자본 기반 확충이 핵심이다. 이후 2030년까지를 '이익 확대 기간'으로 두고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자본 확대를 통해 이익을 늘리고 이후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이사회에는 ▲2025년 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이사 선임의 건 등이 함께 상정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는 양홍석 부회장의 재선임 안건과 진승욱 부사장의 등기임원 선임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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