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스카치 위스키 '화이트홀스' 국내 출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0 09:51:23

[메가경제=정호 기자] 디아지오코리아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화이트홀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30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화이트홀스는 피트 향으로 잘 알려진 라가불린 증류소 원액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다. 1861년 맥키 가문이 라가불린 특유의 풍미를 보다 대중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개발한 브랜드로, 블렌디드 위스키임에도 스모키한 향과 긴 여운이 특징이다.

 

▲ <사진=디아지오코리아>

 

특히 하이볼용 위스키로서 강점을 지닌다. 스모키한 풍미가 탄산수와 어우러지며 선명하고 청량한 맛을 구현하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하이볼 소비가 활발한 일본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이어왔으며, 2024년에는 스카치 위스키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음식과의 궁합도 강조된다. 강한 피트 향이 기름진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며 입맛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해 튀김류, 치킨, 삼겹살 등과의 페어링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일본 이자카야 문화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화이트홀스는 4월 첫째 주부터 GS25, CU, 세븐일레븐 등 전국 편의점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라가불린 원액 기반의 스모키한 풍미가 하이볼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제품”이라며 “일본 시장에서 입증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새로운 위스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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