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디지털자산 데이터플랫폼 '쟁글'에 100억원 전략 투자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9 09:56:54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Xangle)에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쟁글은 크로스앵글이 운영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인프라와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활용해 디지털자산 시세, 리서치, 온체인 데이터를 제공하며 국내외 금융기관과 웹3(탈중앙화 기반 차세대 인터넷) 생태계를 연결하는 기능을 한다.

 

▲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쟁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투자로 양사 간 협력 관계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디지털자산 데이터 및 리서치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정보 제공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인프라 확대를 적극 추진해 글로벌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에 있어 주도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현우 쟁글 공동대표는 “디지털자산은 도입기를 지나 제도권에 진입하고 기관화되어가는 과정에 있다”며, “글로벌 디지털자산 확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화투자증권과의 협업은 매우 중요한 산업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미래전략실 전무는 “한화투자증권의 디지털자산 역량과 쟁글의 온체인 데이터 및 리서치 역량을 결합해 정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Web3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네이버, 멕시코 AI 생태계 구축 협력 모색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는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순방 기간 동안 멕시코 정부 및 주요 IT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인공지능(AI) 중심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희철 CFO, 김광현 CDO 등 네이버 경영진은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멕시코를 방문해, 마르셀로

2

카카오, '카나나 상담매니저' 업데이트 …"AI 기반 고객응대 강화"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에 사업자들을 위한 인공지능(AI) 채팅 서비스인 ‘카나나 상담매니저’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카나나 상담매니저는 톡채널 고객 문의에 자동으로 답변 해주는 AI 채팅 서비스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생성형 AI 기반 답변 기능이다. 기존에는 사업자가 사전에 등록한 답변 기반으로 응대했다면,

3

KT, 마이케이티 앱 AI 중심 개편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대표 고객 접점인 ‘마이케이티’ 앱을 인공지능(AI) 중심의 AX(AI Transformation) 앱으로 개편하고 편의성과 개인화 혜택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과 정보를 먼저 알려주고 궁금한 정보는 AI에게 쉽게 물어보며 필요한 통신 서비스는 특화 AI 에이전트를 통해 이용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