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몽골·중국 사막에 잠실야구장 25개 규모 숲 추가 조성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4-20 10:03:34
페이퍼리스 제도로 적립한 환경기금 활용
내년 6월까지 몽골 어기노르솜, 중국 바단지린 사막에 약 10만 그루 식수
지역경제 자립 위한 영농사업 교육,농작물 판로 확대도 지원

BC카드가 자체적으로 도입한 ‘페이퍼리스 제도’를 통해 적립한 환경기금으로 몽골, 중국내 주요 사막화 지역 내 25헥타르 규모의 숲을 추가로 조성하고 전지구적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페이퍼리스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도입한 카드 매출전표 미출력 제도로, 참여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시 고객 요청에 따라 영수증 출력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종이 소비를 줄이고, 절약된 비용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해오고 있다.

그동안 BC카드는 꾸준히 조림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까지 여의도 면적에 버금가는 숲을 동북아 사막화 지역에 조성해 온실가스 배출 규모 감축과 국내 대기질 개선, 토양 복원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적극 기여해왔다.
 

▲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동북아 지역 내 주요 사막화 지역에 25헥타르 규모의 숲을 추가 조성하고 전지구적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사진=BC카드 제공]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독자적인 ‘페이퍼리스(Paperless)’ 제도를 통해 적립한 환경기금으로 동북아 지역 내 주요 사막화 지역에 25헥타르 규모의 숲을 추가 조성하고 전지구적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BC카드는 페이퍼리스 환경기금으로 내년 6월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몽골 어기노르솜 지역과 중국 바단지린 사막에 25헥타르급 숲을 조성한다는 설명이다. 지리 조건에 맞게 차차르간, 비술, 쏘쏘 등 3개 수종(樹種)으로 총 9만 7000 그루를 식수하고, 관개 및 관수 시설도 구축한다.

뿐만 아니라 몽골 어기노르솜 지역의 경우 경제 자립을 돕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영농사업에 대한 교육과 농작물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BC카드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페이퍼리스 제도를 통해 누적 39억원 규모의 환경기금을 적립하고 몽골과 중국 내 주요 사막지대에 총 49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다. 이에 누적 230헥타르 규모의 숲을 조성할 수 있었고, 이는 여의도 면적(290헥타르)에 버금가는 규모다.

덕분에 토양 복원 효과는 물론 사막화 지역의 이동 사구를 고정시킴으로써 황사 발생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토양 및 수목을 통해 흡수 가능한 탄소량 추산 시 누적 3만5천톤 규모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자동차 약 29만대가 매년 배출하는 온실가스 규모와 맞먹는다.

조명식 BC카드 페이북본부장(상무)은 “페이퍼리스 제도를 통해 고객과 BC카드, 그리고 가맹점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조화를 추구하는 기업시민으로서 공유가치 창출과 ESG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국내 유일 국제 최고 등급"…분당서울대병원, 소아당뇨 표준센터 인증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이 소아청소년 당뇨병 진료 분야에서 국제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의료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국제 소아청소년 당뇨병 네트워크의 표준센터로 인정받으며 전문 진료와 환자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소아내분비 전문의와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가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체계와 국제 지침에 따른 치료 과정, 연속

2

"로로피아나와 크리스마스"…갤러리아百, 11년째 명품 크리스마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로로피아나와 손잡고 연말 고객 유치에 나섰다. 서울 압구정 명품관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는 동시에 서울의 풍경을 담은 한정 상품을 단독으로 먼저 선보이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갤러리아는 2016년부터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크리스마스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3

"베트남서 1조원 돌파"…롯데百, 하노이 성공 기반 해외 영토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의 베트남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백화점이 운영하는 점포 가운데 처음 달성한 기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지 고소득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매장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전략이 성과를 거둔 가운데, 롯데백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