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여성 암 경험자·보호자 회복 지원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0-22 10:27:43
‘신체:암경험자의 건강한 식생활’ 개최
암 치료 후 사회 재진출, 경력관리 지원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암 경험자와 보호자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19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JU’에서 열린 한화손해보험의 ‘힐링 LIFE 프로그램’에 참석한 여성 암경험자와 보호자들이 식물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그린 테라피’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사진=한화손보 제공]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 JU'에서 여성 암 경험자와 보호자 등 총 120명을 대상으로 ‘힐링 LIFE(라이프) 프로그램’의 첫번째 프로젝트인 '신체:암경험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개최했다. 

 

힐링 라이프는 여성 암 경험자가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신체적 부담 완화는 물론 암 치료 후 사회 재진출과 경력 관리까지 지원해 보호자와 함께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이날 첫 강연은 '여성 암 경험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암 진단에서 회복·완치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다뤘다. 강연자로 나선 김태진 임상영양사 겸 식습관코치는 암 경험자와 보호자가 함께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참여자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식재료 선택’이나 ‘식사 패턴’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암 경험자와 보호자가 서로 공감하고 디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120명의 참가자들은 ▲그린 테라피(식물을 활용해 작품 만들기) ▲컬러 테라피(컬러에 따른 심리적 효과 알아보기) ▲뮤직 테라피(핸드벨 연주로 작은 음악회 만들기) 중 선호하는 프로그램 하나를 선택해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보호자와 함께했다는 점이 큰 의미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김모씨는 "암 치료 과정에서 느꼈던 두려움이나 고통을 가족과 지인이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며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서로 지지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성 암 경험자들에게 특별한 ‘감동 기프트’를 제공해, 그들의 투병 과정에서의 아픔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화손보는 힐링라이프 프로그램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여성 암 경험자의 신체, 정신, 경력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과 재도약의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힐링라이프'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암경험자와 보호자가 함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며 "암 경험자들이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뇌졸중 전원 결정 19분 단축"…모바일 플랫폼 '패스트로' 개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의 협진이 플랫폼 도입 이후 신경과 진료부터 전원 결정까지 걸린 시간의 중앙값이 69분에서 50분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를 확인한 제이엘케이는 모바일 기반 뇌졸중 협진 플랫폼을 개편하고 의료기관 간 환자 전원 의사결정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27일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회사는 뇌

2

환절기 단골손님 기침…천식 신호 의심 필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환절기마다 기침이 반복되거나 감기가 나은 뒤에도 기침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천식 가능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천식은 숨이 차거나 쌕쌕거리는 증상 없이 기침만 나타나기도 해 감기와 구분하기 쉽지 않다. 특히 밤이나 새벽에 기침이 심해지거나 찬 공기와 운동 후 증상이 악화된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천

3

기술 일동제약·브랜드 나인앤컴퍼니 '맞손'…뷰티 합작 기업 출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일동제약그룹이 패션·브랜드 사업을 전개하는 나인앤컴퍼니와 손잡고 뷰티·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그룹이 축적해 온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역량을 화장품 사업에 접목하고, 나인앤컴퍼니의 브랜드 운영 및 마케팅 경험을 결합해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27일 일동제약그룹과 나인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