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상해진단비 담보 '시그니처 여성운전자 상해보험' 선봬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4-23 10: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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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요상해진단비·반려동물 특약 등
형사합의실손비 등 위험비용 보장확대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운전자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부위 상해진단비 담보를 탑재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운전자상해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운전자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부위 상해진단비 담보를 탑재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운전자상해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이 상품은 복부·등·발목·발·손목·손 등 상해부위를 담보하는 여성주요상해진단비(상해부위별 연간 1회한)를 신설하고 여성생애 1~5종 상해수술비 특약을 탑재해 여성운전자에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 보장에 집중했다.

 

차대차사고 반려동물케어 비용특약은 장기보험 최초로 운전자 상해보험 상품을 특화해 마련했다. 특징은 차대차 사고시 차량에 동승한 반려동물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경우 고객이 실제 부담하는 비용을 가입금액 한도로 보장한다. 고객은 반려견 배상책임, 반려견·묘 장례지원비, 반려견·묘 실손의료비 등 특약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운전자 고유위험인 비용담보도 강화했다. 여성운전자가 운전중 과실로 일반교통사고를 냈을 때 피해자 중상해(1~7급)시 담보하던 대인형사합의실손비와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 보상범위를 상해급수 14급까지 확대했다. 대인형사합의실손비는 기존 3000만원에서 최대 7000만원까지 보장금액을 높였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에 이어 여성운전자에 필요한 운전자 위험비용, 반려동물 담보를 특화해 기획했다"며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3대질병 발생시 가입고객에 납입면제를 제공해 어려운 시기 보험료 부담을 줄여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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