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도 문 열린다"…현대차, 미래차 이끌 기술인재 대규모 채용 나선다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6:13:27
생산·R&D 분야 동시 모집…전기차·SDV 시대 대비 핵심 기술인력 확보 총력
남양연구소부터 국내 생산공장까지 배치…"미래 모빌리티 인재 찾아라"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기술인재 공개 채용에 나선다. 

 

생산 현장과 연구개발(R&D) 분야를 중심으로 인력을 선발해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에 대응할 핵심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는 국내 생산공장의 완성차 제조·조립 부문과 R&D 기술 분야 인재를 대상으로 하반기 기술인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7월 서류전형 및 인·적성 검사, 8월 1차 면접, 9월 최종 면접과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0~11월 중 발표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며 연령과 성별 제한은 없다. 남성 지원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 대상이어야 한다.

 

생산 부문 합격자는 오는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생산공장에 배치되며, R&D(연구개발) 기술 부문 합격자는 남양연구소와 의왕연구소 등 주요 연구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등 미래차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생산 경쟁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기술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기술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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