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기 서대문구청장 “입시 격차 해소”…논술설명회·캠퍼스투어·학습캠프 잇달아 개최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1:42:16
  • -
  • +
  • 인쇄
8월 1일 '2027학년도 교과형 논술 설명회' 개최…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1대1 상담 진행
중·고교생 캠퍼스 투어 및 초등생 대상 AI 시대 자기주도학습캠프도 운영
박운기 구청장 “사교육 의존 없는 맞춤 교육 지속 확대… 교육도시 서대문 조성”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맞춘 공교육 기반 지원 제도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가 성장 단계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서울 서대문구는 ▲2027학년도 교과형 논술 설명회(8월 1일), ▲우수대학 캠퍼스 투어(7월 29~31일), ▲AI 시대 자기주도학습캠프(8월 4~5일)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 ‘2027학년도 서대문구 대입 수시 설명회’가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박운기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우선 오는 8월 1일 오후 2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7학년도 교과형 논술 설명회’는 최근 대학들의 반영 비중이 늘어난 교과형 논술전형에 대한 명확한 정보와 맞춤형 합격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김태일 가천대학교 입학부처장이 가천대 교과형 논술의 출제 유형과 평가 방식을 설명하며, 2부에서는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이 주요 대학별 논술전형 비교 분석 및 학생 성적대별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3부에서는 가천대, 국민대, 상명대, 을지대, 한국공학대 등 5개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입학 상담’이 펼쳐진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관심 대학의 합격 가능성과 구체적인 준비 방향을 정밀 상담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 교사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중·고등학생들이 전공 탐색과 대학 생활을 사전 체험할 수 있는 ‘우수대학 캠퍼스 투어’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또한 8월 4~5일에는 초등학교 5~6학년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EBS 강사진이 전달하는 ‘AI 시대 자기주도학습캠프’가 운영돼 수학 및 영어 공부법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입시 정보의 격차가 자칫 교육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공교육 지원체계를 한층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학생들이 사교육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고도 본인의 꿈과 진로를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나노융합산업협회, 나노기업 8곳 투자자와 '기술 상용화' 맞손…24건 일대일 상담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유망 나노융합기업들이 투자기관과 만나 기술사업화와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점검했다. 초기 투자 단계 기업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과 사업모델을 검토하고 후속 투자 논의까지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는 지난 1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나노코리아 2026 투자자 초청 1대1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

2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 석남동 화재 피해 주민 지원 확대…무료 건강검진·진료비·청소비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건강검진과 의료비, 생활 지원 등을 포함한 종합 피해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CFS는 24일 화재로 불편을 겪은 물류센터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화재와 관련해 병원 진료를 받거나 의약품을 구입한 주민

3

하동군·한국남부발전, 양수발전 유치 맞손…에너지 전환 협력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하동군과 한국남부발전이 하동화력발전소 폐지에 대응하기 위해 양수발전 유치와 LNG복합발전소 건설을 공동 추진한다. 양측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고 국가 전력수급 안정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하동군은 김현수 군수와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지난 23일 부산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에너지 전환 및 지역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