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드림 셰르파' 5개 팀 선발…자립준비청년 창업 지원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5:04:23
창업 지원금·멘토링·컨설팅 등 맞춤 지원 제공
연말 팝업스토어 운영…사업화 경험 기회 마련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자립준비청년의 창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교육, 멘토링을 지원하고 실전 창업 경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자립준비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한국투자 드림 셰르파(Dream Sherpa)'의 최종 5개 팀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 본사 전경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올해 처음 선보인 '한국투자 드림 셰르파'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초기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팀은 서류 심사와 사업계획 발표, 면접 등을 거쳐 사업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성장성, 창업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선발된 팀들은 도예와 조향, 의류, 치유농장, 전통식품(쌀엿)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캠프를 시작으로 향후 6개월 동안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팀에는 최대 2000만원의 창업 지원금과 1대1 퍼실리테이터 매칭,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교육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한국투자증권 임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세무·회계 컨설팅과 계열사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창업 교육 및 전문 멘토링도 지원한다.

연말에는 한국투자증권 본사 공간을 활용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청년들이 직접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이고 실제 판매와 시장 반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선발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화오션, 태국 차세대 호위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6800억 수주전 '성큼'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화오션이 약 6800억원 규모의 태국 왕립해군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18년 태국 해군에 호위함을 인도한 실적과 함정 건조 기술력을 앞세워 유럽과 아시아 주요 방산업체를 제치면서 동남아 수상함 시장 확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회사는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1척 건조 및 통합 군수지

2

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 출범 앞두고 기내식 전면 개편…중·장거리 서비스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새출발을 앞두고 중·장거리 노선 기내식을 전면 개편한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프리미엄 메뉴를 강화하는 한편 이코노미 클래스에는 한식과 양식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해 고객 선택권을 넓힌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0일부터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 운항을 시작하면서 중·장거리 노선의 기내식

3

이스타항공, 국내선 ‘수하물 개봉 검색 알림톡’ 도입…“승객 편의 높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이 위탁수하물 보안 검색 과정에서 개봉 검사가 필요한 승객에게 카카오톡으로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존 공항 안내방송이나 개별 전화에 의존했던 안내 방식을 개선해 승객 편의와 공항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스타항공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제주·청주·김해·대구공항 국내선을 대상으로 ‘수하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