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네이버클라우드·클라비와 AI 교육 플랫폼 공동 개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4:59:08
교육 특화 AI·콘텐츠에 클라우드 인프라 결합…맞춤형 학습·평가 플랫폼 구축
교육기관·기업·공공 AI 사업 공동 진출…3사 협력 생태계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아이스크림에듀가 네이버클라우드, 클라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교육 특화 AI 역량과 학습 콘텐츠·데이터에 클라우드 인프라 및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교육기관과 기업을 겨냥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 (왼쪽부터)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이재준 아이스크림에듀 대표, 안인구 클라비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7일 네이버클라우드, 클라비와 ‘AI 기반 맞춤형 학습·성장 플랫폼 개발 및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스크림에듀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AI 기반 교육 솔루션 사업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아이스크림에듀는 그동안 축적한 교육 특화 AI 기술과 학습 콘텐츠 및 데이터를 제공하고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비는 AI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운영 역량을 지원한다.

3사는 이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과 평가 서비스를 비롯해 학습자의 성장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기관용 상품과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학습 데이터를 다양한 교육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AI 사업 생태계 구축에도 협력한다.

공동 개발한 상품을 기반으로 교육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확대하고 공공 부문의 AI·빅데이터 사업에도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3사의 기술과 사업 역량을 결합해 AI 교육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클라비는 2022년 설립된 생성형 AI·클라우드 전문기업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최고등급 파트너이자 전략적 투자기업으로 LLM·sLLM 구축 및 운영, 클라우드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관리형 서비스(MSP)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80건 이상의 산업 특화 생성형 AI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250여개 클라우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024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클라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양사의 협력 범위를 교육 분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재준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사업구조 혁신을 위해 개발 중인 AI 기반 맞춤형 학습·성장 플랫폼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3사의 역량을 결집해 AI 교육 플랫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상호 간 시너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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