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더후·프레시안 차별화된 디자인 인정받아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10-08 10:48:07
  • -
  • +
  • 인쇄
미국·일본 등 세계 주요 어워드서 잇따른 수상 ‘눈길’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LG생활건강의 뷰티 제품들이 주요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탁월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 ‘클린 뷰티’ 색조 브랜드 프레시안은 올해 ‘일본 굿(Good)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JIDPO) 주관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인간성·정직함·혁신성·미학·윤리를 평가해 ‘G-마크’를 부여한다.
 

▲LG생활건강의 뷰티 제품들이 주요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탁월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LG생활건강 비건 뷰티 브랜드 ‘프레시안’ [사진=LG생활건강]

 

특히 프레시안은 자연물을 모티브로 기획한 비건 뷰티 브랜드다. 제품에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용기와 과감한 색감의 패키지로 디자인돼있다.

이번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프레시안 브랜드의 친환경적 요소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 후 재활용(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재활용 유리 등 소재로 제작되고 패키지에는 사탕수수 유래 원료로 ‘바이오 페트’ 포장재를 활용해 기존 페트(PET)보다 탄소 배출량을 28%나 줄였다.

아울러 퍼프(화장용 스펀지류)는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천연 옥수수 발효성분 바이오 퍼프를 적용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LG생활건강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패키징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더후 공진향:설 궁중 순백세트’로 우리 궁중문화의 아름다움을 순백으로 표현한 ‘왕후의 궁’ 에디션이다.

왕후의 궁 패키지는 궁중문화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미래를 생각하는 지속 가능 디자인이 돋보인다. 인쇄 공정도 최소화하고 궁의 미를 살리는데 주안점을 뒀다는 것dl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패키지는 순백색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흰색 종이, 표면 디자인의 경우 종이를 눌러 입체감을 나타내는 3D 조각 형압작업으로 완성됐다. 패키지 표면은 경복궁 근정전 월대 장식과 서까래 연꽃 문, 교태전 아미산 정원 꽃담 등 이미지가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표현됐다. 세트함(상자)과 종이가방, 메시지 카드에도 더후 고유 패턴을 적용해 백색의 우아함을 연출했다.

이밖에 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오휘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수상작은 데님 소재를 쿠션 팩트에 적용한 ‘얼티밋 핏 톤업 진 쿠션’과 주방세제 브랜드 ‘자연퐁’,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와 협업 패키지 ‘자연퐁 x KwangJuYo’, 오랄케어 브랜드 ‘페리오’ 및 ‘리치’에서 만든 칫솔·치실·치약 패키지 ‘POP’ 등이다. 이들 수상작은 오는 11월초 국내최대 디자인 박람회 ‘디자인 코리아 2023’ 행사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담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객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국가철도공단, 노반·건축 분야 공단-협력사 ‘신년간담회’ 개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는 2026년 철도건설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안전 강화 및 청렴한 입찰문화 확산을 위해 ‘공단-협력사 신년간담회’를 4일 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반, 건축 분야의 시공 및 엔지니어링 협력사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스마트 안전관리 확대, 건설사업관리

2

하남돼지집, 서울역에서 '상권 맞춤 디자인' 매장 선보여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이 서울역 동자동에 매장을 오픈하며, '상권별 맞춤 디자인' 전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서울역점은 지역 특성과 고객층에 따라 공간을 다르게 설계하는 하남돼지집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매장이다. 서울역점의 가장 큰 특징은 '오피스 상권에 맞춘 디자인'

3

넥센타이어, 지난해 매출 3조1896억…전년 대비 12% 증가
[메가경제=정호 기자]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1896억 원, 영업이익 170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5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 2019년 연 매출 2조 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 6년 만에 3조 원을 넘어섰다. 유럽공장 2단계 증설 물량이 본격 반영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신차용(OE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