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자기주식 30만6375주 소각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1:06:48
189억원 규모로 발행 주식 약 2.7% 해당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OOP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 보통주 30만6375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SOOP CI. [사진=SOOP]

소각 예정 금액은 장부가로 약 189억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0일이다.

 

이번 소각 대상은 회사가 기존에 취득해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으로,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2.7%에 해당한다. 이번 소각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감소하게 되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인 만큼 자본금은 감소하지 않는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을 위한 조치다. SOOP 주요 경영진은 지난 6월 자사주를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밝혔고, 이어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내 자사주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소각은 당시 밝힌 자사주 활용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SOOP은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향후 3년간 연결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현금 배당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한 바 있다.

 

SOOP은 주주환원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균형 있게 추진하는 가운데, 스트리머 및 유저 생태계 활성화를 포함해 서비스·수익 구조 고도화 등 핵심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SOOP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환원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책임 경영과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플랫폼 본업의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OOP은 자사 계열사 겸 AI 마케팅 파트너 플레이디를 통해 AI 에이전트와 업무 자동화를 기반으로 전사 업무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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