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마트 장보기’ 도입…신세계와 협업 강화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14 11:11:55
이마트 PB상품·쓱배송 네이버에서 이용, 네이버페이도 적용

네이버는 SSG닷컴과의 협업으로 네이버 이마트 장보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저녁 7시부터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에서 이마트몰 상품을 ‘쓱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지난 3월 신세계그룹과 지분교환을 통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 [네이버,SSG닷컴 각사 CI]

 

네이버와 SSG닷컴은 ‘이마트몰 장보기 입점’을 통해 네이버 이용자들의 장보기 선택권을 넓히고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마트의 신선식품과 오반장·피코크 등 인기 PB상품과 특가 행사를 네이버에서도 똑같이 판매한다. 인기 장보기 품목들을 할인가로 준비한 ‘네이버X이마트 국민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에 위치한 네오 물류센터와 이마트 P.P센터를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배송 시간을 선택하는 ‘쓱배송’도 네이버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페이 결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한 최대 8% 적립 혜택 등을 그대로 적용한다.

김평송 네이버 사업개발실 책임리더는 “쓱배송을 시작으로 양사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 새벽배송 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이용자 만족도와 플랫폼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3월 이마트·신세계그룹과 '지역명물 챌린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커머스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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