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인재개발원장에 김희천 고려대 교수 선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8-30 11:13:33

롯데그룹은 내달 1일 김희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롯데인재개발원장(사장)으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롯데의 사업 방향과 일치된 그룹 인적자원(HR) 전략 수립과 선제적인 계열사 HR의 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 김희천 롯데인재개발원장 [롯데그룹 제공]


회사 측은 "김 원장이 경영학 전반에 걸쳐 거시적 안목을 보유하고 있고, 인사 조직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기업과 활발한 협업도 진행해왔다"며 " 인재개발원을 ‘전문가 조직(Center of Excellence)’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올해 4월 롯데지주 내 외부 인재 영입을 전담하는 'STAR팀' 신설 이후 CEO급으로는 첫 번째 영입이다.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신년사와 사장단 회의 등을 통해 조직 개방성과 기업가치 제고를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롯데는 지난해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 안세진 호텔군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 등 외부 인재를 적극적으로 수혈했다.

향후에는 인적자원관리(HRM) 및 인적자원개발(HRD)을 아우르는 HR혁신통합TF를 발족하고, 김 원장을 TF장으로 겸임 위촉할 예정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百 캐릭터 ‘흰디’, 백화점 밖에서 인기…굿즈 매출 73% 껑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흰디’가 백화점 내부를 넘어 지역 대표 캐릭터와의 협업, 스포츠 행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외부 고객 접점을 늘리면서 굿즈 판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10월 흰디 관련 굿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

2

'투여 방식 혁신' 승부…대웅제약,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의약품 고농축 제형 등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약물의 투여 간격과 방식, 투여 부피를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외부 후보물질 적용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

3

이지메디컴, 병원 구매·물류 노하우 글로벌화…SCM 전문인력 양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지메디컴이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교육과 국내 병원·제약산업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구매·조달부터 물류·재고 운영, 공급망 리스크 관리까지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과 제약기업의 공급망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공급망 교육·인증기관 ISCE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