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설 명절 안전운행 · 고객편의 ‘특별점검’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1: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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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열흘간 설 특별대책본부 운영 … 이례사항 대비·복구체계 확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은 설 명절 기간 열차 안전운행과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24일부터 오는 2월2일까지 열흘간 에스알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 에스알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본사 사옥에서 이종국 대표이사 주재로 설 연휴 대비 특별수송 및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해 명절 기간 SRT 안전운행과 귀성객 이동편의 확보 등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에스알은 지난 23일 이종국 대표이사 주재로 설 연휴 대비 특별수송 및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해 명절 기간 SRT 안전운행과 귀성객 이동편의 확보 등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연휴 기간 이례사항에 대비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안전, 역무, 승무, 차량, 시설분야별 상주 근무하며 복구체계를 확립한다.

에스알 안전감독관과 철도사법경찰이 합동으로 철도종사자 음주 등 복무상태 점검과 함께 동절기 화재 등 주의할 곳을 점검한다. 또한, 연휴 기간 한파가 예고된 만큼 기온 강하로 인한 열차 제동장치가 동결되거나 유리창이 파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에 나선다.

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귀성·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해 열차 난방설비와 역사 승강설비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최대 9일까지 보낼 수 있는 긴 명절연휴를 맞아 고객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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