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단도박 회복’ 체류형 치유캠프 가동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7 1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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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산림힐링재단과 함께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2026 체류형 치유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1차 캠프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단도박 회복자 20명이 참여했다. 체류형 치유캠프는 올해 분기별 1회씩 총 4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 [사진=강원랜드]

 

프로그램은 집단상담과 대안치유활동을 중심으로 변화 동기 부여와 충동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한 단기 집중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KLACC)는 동기면담과 인지행동치료를 결합한 MI-CBT(Motivational Interview, Cognitive-Behavioral Therapy) 기반 상담 체계를 적용해 참여자들의 충동 조절 방안 모색을 지원했다.

 

아울러 요가, 명상, 음악치유,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대안활동을 병행해 캠프 종료 이후에도 일상에서 단도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단계별 훈련을 강화했다. 심리 상태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 관리도 병행해 실질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경훈 강원랜드 KLACC 센터장은 “단도박 회복자들이 다양한 대안활동을 통해 행위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변화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체류형 치유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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