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항암치료제 ‘이뮨셀엘씨’ 첫 기술수출…인도 리바라와 계약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04 11:24:15
임상결과‧생산기술‧품질시험법‧노하우 등 제공

지씨셀은 인도 ‘리바라 이뮨 프라이빗 리미티드’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뮨셀엘씨의 첫 해외 기술수출 계약이다.
 

▲ [GC셀 CI]

 

지씨셀은 이뮨셀엘씨의 임상결과‧생산기술‧품질시험법‧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리바라는 인도 현지에서 생산공장 건설과 이뮨셀엘씨의 임상시험 진행‧인허가를 담당하게 된다. 향후 생산‧영업‧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씨셀은 계약금‧기술료 외 추가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이뮨셀엘씨 생산을 위해 필수적인 배지의 독점공급권과 리바라의 지분 일부를 받아 추가적인 수익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계약에 대한 세부 사항은 양사 합의 하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리바라는 인도의 대형 제약기업인 BSV의 대주주가 세포치료제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19년 뭄바이에 새로 설립한 회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지씨셀의 임상 자료를 이용하고 빠른 시일 내 인도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드 다프타리 리바라 이사는 “한국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선두주자인 GC셀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간암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채울 맞춤형 솔루션을 인도 시장에서 최초로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대우 지씨셀 대표는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협력할 예정”이라며 “이외 중국‧중동지역 국가별로 다수의 파트너사와도 긴밀히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전국 매장이 지도 위에 뜬다… 뉴비즈원, AI 아웃소싱 매장운영 통합 플랫폼 10월 1일 출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리테일 아웃소싱 전문기업 뉴비즈원이 매장 운영의 전 과정을 하나로 묶은 'AI 매장운영 통합 플랫폼'을 오는 10월 1일 정식 출시한다. 최덕호 아웃소싱사업본부장이 직접 고객사 매장을 찾아 최종 실사용 테스트를 이끌고 있으며, 뉴비즈원은 도급·파견 계약 없이 플랫폼만 단독으로 도입하는 방식도 함께 열어둘 계획이다.이번

2

금호건설,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 착공…AI 공조 생산거점 짓는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금호건설이 삼성전자의 차세대 공조(HVAC) 사업 핵심 인프라인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 신축공사의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시공에 돌입했다.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은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 신축공사’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사

3

민주당 서울시당-정근식 교육감 맞손…‘주교복합’·교육재정 입법 연대 시동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도심 주택 공급과 노후 학교 현대화를 동시에 꾀하는 ‘주교복합’ 모델 도입과 교원 보호 입법, 안정적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정책 연대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영배)은 2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당 소속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서울시의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