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다문화·문화소외계층 가족 700명 초청 행사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11:37:34
‘IBK 모두다 가족 콘서트’ 개최
다문화 사회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 'IBK 모두다' 일환
전국 다문화 밀집 초등학교 대상 스쿨콘서트 순차 진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다문화 가족과 문화소외계층 700여 명을 초청해 'IBK 모두다 가족콘서트 2026'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IBK 모두다 가족콘서트 2026 현장 [사진=IBK기업은행]

이번 행사는 기업은행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다문화 사회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 'IBK 모두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화예술을 매개로 다문화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고 사회적 포용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테이와 소리꾼 최재구,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 쇼콰이어 그룹 쇼머스트 등이 출연해 발라드와 국악,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 가족들의 사연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참여형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서는 서로를 응원하며 살아가는 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소개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음악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IBK 모두다' 프로젝트는 다문화 사회 통합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밀집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스쿨콘서트를 비롯해 안산시 다문화 특구에서 열리는 파크콘서트, 가정의 달 가족콘서트, 다문화 가정 자녀 대상 체험형 아트캠프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프로그램 누적 참여 인원은 지난해까지 약 8500명에 달한다. 가족콘서트 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 강남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약 600명이 참석했으며, 올해는 참가 인원이 700여 명으로 늘었다. 행사 장소 역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으로 확대해 운영했다.

기업은행은 이달부터 전국 다문화 밀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6'도 진행한다. 오는 26일 충북 음성군 용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북과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5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가족 간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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