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 글로벌 트래블러’ 기내 서비스 등 2관왕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12:25:27
‘기내 서비스’· ‘상용고객 우대 공제 제도’ 부문 1위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2024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2024 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이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은 ▲최고의 기내 서비스(Best Airline for Onboard Service) ▲최고의 상용고객 우대 공제 제도(Best Frequent-Flyer Award Redemption) 등 2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상용고객 우대 공제 제도는 2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항공의 기내 서비스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기내식 옵션 등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여행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최근 샌드위치와 콘덕(핫도그), 핫포켓 등 간식 메뉴를 보강했다. 채식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전통 한식에 기반한 비건 메뉴를 선보였고, 사전 주문 서비스로 채식과 글루텐 제한식, 유아식 등 세심하게 구분된 특별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다. 

 

승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 음악 등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다양화한 것도 소비자들이 높게 평가한 요소다.

대한항공의 상용고객 우대 제도 ‘스카이패스(SKYPASS)’는 고객들의 항공권 사용 실적 등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것은 물론, 적립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할 수 있는 김포~제주 노선 특별기를 6차례 띄울 계획이다. 항공권 금액 일부를 마일리지로 결제하는 ‘캐시 앤 마일즈’, 보너스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공제 마일리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보너스 핫픽’ 등을 상시 운영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항공여행 외 분야에서 마일리지를 쓸 수 있도록 타사와의 제휴도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최고의 일등석 좌석 디자인’ 부문 2위를 차지했고 ‘최고의 기내식’,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디자인’, ‘최고의 객실승무원’, ‘최고의 공항 직원’ 부문은 3위에 올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창간한 미주 지역 항공·여행 전문 월간지다. 매년 온·오프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각 분야별 항공사 순위를 발표한다.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본 소비자들이 설문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조사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올해는 프란시스 갤러거 글로벌 트래블러 대표가 직접 대한항공을 탑승해본 소감을 남겨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갤러거 대표는 “2024년에 대한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를 경험했고, 왜 우리 독자들이 대한항공에 투표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대한항공의 고품격 기내 서비스는 충분히 수상할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은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업계 평가사 APEX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 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받았다.  

▲ 대한항공이 전통 한식에 기반하여 개발한 한국식 비건 기내식

 

이울러 미국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2024년 10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2024년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에서 항공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셀트리온, 비만치료제 '4중 작용' 승부수…3중 시대 넘본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차세대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기존 GLP-1 중심의 비만치료제에서 나아가 4가지 호르몬 경로를 동시에 표적하는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체중 감량 효과뿐 아니라 근육 등 제지방 보존과 대사 개선 가능성까지 확인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2

부광약품, 21년 만에 신약 수출 물꼬…사우디 '비전 2030' 탑승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 신약의 해외 기술수출을 21년 만에 성사시켰다.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덱시드'를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도 추진한다. 사우디의 의약품 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려는 행보다. 6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 리야

3

휴젤, 美 유통망 갈아엎고 직판 승부…글로벌 영토 확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젤이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5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톡신·필러 사업의 성장과 유럽, 중국, 브라질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성과가 외형 확대를 뒷받침했다. 미국에서는 기존 유통 파트너십을 영업대행(CSO) 체제로 전환하면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5일 휴젤에 따르면 휴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