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외국인 철도관광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3:24:44
  • -
  • +
  • 인쇄
외국인 SNS 기자단 30여명 초청…이용 경험을 통한 서비스 개선 방안 모색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4일 오후 용산역에서 ‘외국인 SNS 기자단 초청 철도관광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한국관광공사 운영 외국인 SNS 기자단(와우코리아서포터즈·칸타비 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을 위한 철도 서비스 개선과 철도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4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외국인 SNS기자단 초청 철도관광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외국인의 △여행패턴 및 여행정보 수집 △ 철도관광상품 인지도 △승차권 구매 방법 △ 역과 열차의 이용편의 개선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미얀마 출신 ‘HONEY MIN(허니민 씨)’ 기자는 “주요 기차역에 배치된 외국인 고객 전담 안내직원과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덕분에 한국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했다”며 “한국 철도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 수단”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철도 이용객 수는 약 279만 명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한 수치이다. 방문 지역별로는 부산, 경주, 동대구, 대전 순으로 이용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코레일은 오는 10월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제공하는 외국어 지원 언어(현재: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 ⇒ (확대) 중국어(번체), 베트남어, 태국어, 마인어)를 3개에서 7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다국어 홈페이지에 ‘여행상품’ 메뉴를 신설해 외국인 관광객의 예약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특색있는 철도 여행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외국인의 생생한 경험과 시선을 통해 철도관광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손해보험, ‘CREW 스크린골프 보험’ 출시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스크린 골프장에서 홀인원 달성 시 기념품·만찬비용 등을 보장하는 ‘CREW 스크린 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CREW 스크린골프 보험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스크린 골프 이용 고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보험으로 골프존 SG골프 카카오VX 등 스크린 골프장에서 18홀 정규 라운딩 중 홀인원을 기록할 경우 최대 2

2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조선TOP10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조선TOP10 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기준 TIGER 조선TOP10 ETF의 순자산은 1조1035억원이다. 개인 투자자 순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며 자산 규모가 빠르게 늘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개인 순매수는 2463억원으로 집계돼 국내 조선 ETF 가운데 가장 많

3

롯데관광, ‘코카서스 3국’ 직항 전세기 패키지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관광개발은 코카서스 3국(조지아·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을 일주하는 직항 전세기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카서스 지역은 동유럽과 서아시아의 경계에 위치한 곳으로, 이국적인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로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정기 항공편이 없어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한계로 꼽혀왔다. 이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