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선정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4-28 14:03:34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등급인 '리더십 A' 최초 획득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가 발표한 ‘2020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등과 더불어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로 기후변화, 산림,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발표한 ‘2020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2016년도 CDP에 최초 참여한 이래, 꾸준히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편입되었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경영전략, 탄소배출목표 및 성과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에 최고등급인 ‘리더십A’로 상향 되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ESG중장기 추진 목표로 '2030 & 60: 2030년까지 ESG금융조달과 지원 60조원 달성'과 'Zero & Zero: 2050년까지 사업장 탄소중립과 석탄프로젝트금융 제로 달성'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탄소배출량 중장기목표를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간접적 온실가스배출인 스코프3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후재무정보공개 (TCFD) 가이드라인을 반영하여 비재무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통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CDP외에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지수인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 평가에서도 Asia Pacific과 Korea지수에 편입되는 등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기준에 부합하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하나금융그룹 자체 지속가능금융체계(Hana-Taxonomy)를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환경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ISO14001인증을 획득하였고,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친환경 경영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여 직원들이 환경경영에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百 캐릭터 ‘흰디’, 백화점 밖에서 인기…굿즈 매출 73% 껑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흰디’가 백화점 내부를 넘어 지역 대표 캐릭터와의 협업, 스포츠 행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외부 고객 접점을 늘리면서 굿즈 판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10월 흰디 관련 굿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

2

'투여 방식 혁신' 승부…대웅제약,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의약품 고농축 제형 등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약물의 투여 간격과 방식, 투여 부피를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외부 후보물질 적용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

3

이지메디컴, 병원 구매·물류 노하우 글로벌화…SCM 전문인력 양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지메디컴이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교육과 국내 병원·제약산업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구매·조달부터 물류·재고 운영, 공급망 리스크 관리까지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과 제약기업의 공급망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공급망 교육·인증기관 ISCE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