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QUIET 테스트 참가자 15만↑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14:06:01
아시아·유럽·중남미 등 글로벌 전역서 고른 관심
연내 글로벌 출시 목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라인게임즈의 자체 개발 PC 신작 ‘QUIET’가 스팀 플레이 테스트 시작 약 열흘 만에 글로벌 참가자 15만 명을 돌파했다. 테스트 초반부터 빠른 참가자 증가세를 보이면서 정식 출시 전 글로벌 흥행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QUIET’ 스팀 플레이 테스트의 글로벌 참가자 수가 15만 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 QUIET 이미지 [사진=라인게임즈]

‘QUIET’는 테스트 시작 3일 만에 참가자 3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약 열흘 만에 15만명까지 규모를 확대했다. 단순 참가자 수 기준으로 약 5배 증가한 셈이다.

특히 참가자 분포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고 아시아와 유럽, 중남미 등 글로벌 전역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이용자들의 초기 반응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향후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QUIET’는 지구에 불시착한 오리 외계인들이 집주인 할머니의 감시를 피해 탈출을 시도하는 협동 코미디 호러 장르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부터 최대 4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첫 번째 스테이지와 함께 팀원들과 협력해 보스의 추격을 피해 탈출하는 핵심 플레이가 공개됐다.

게임의 차별화 요소로는 ‘소음’을 활용한 플레이 방식이 꼽힌다. 이용자의 이동과 상호작용, 음성 등 게임 내 행동이 소음으로 누적되며 소음 수치가 높아질수록 보스의 추격이 더욱 빠르고 집요해지는 구조다. 아이템의 무게와 크기에 따른 물리 법칙을 적용해 대형 오브젝트를 직접 밀거나 끄는 등 협동 과정에서 물리적 상호작용을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테스트에서 확보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난이도와 시스템, 편의 기능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게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테스트 과정에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패치를 진행하는 등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이용자들의 반응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추가 개발을 거쳐 ‘QUIET’를 올해 안에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는 목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산건설, 상반기 영업익 727억원…전년比 35.6% 증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두산건설이 올해 상반기 원가율 개선과 선별수주 효과에 힘입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신규 수주도 서울 등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약 2조 6000억원을 확보했다.두산건설은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7645억원, 영업이익 727억원, 당기순이익 5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36억원보다 35.6%

2

김기덕 서울시의원, IBSA 쇼다운 선수단 격려 “장애인 체육 환경 개선 지원”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시각 대신 소리와 감각으로 공의 움직임을 파악해 승부를 겨루는 쇼다운의 아시아 첫 공식 선수권대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중국·카자흐스탄 선수들이 세계랭킹 포인트를 놓고 경쟁하는 국제대회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쇼다운 종목을 알리고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덕 의원은

3

“한국서 오픈런하더니 미국까지”…뚜레쥬르 ‘아그작 케이크’ 美 상륙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뚜레쥬르가 인기 디저트 ‘아그작(AGJAK) 케이크’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1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서부 직영점 라하브라점, 세리토스점, 브레아점에서 아그작 케이크 3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The Illusion Collection’ 콘셉트를 적용해 ‘NOT FRUIT. C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