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금융 본업과 ESG 전략 연계 강화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4:09:46
AI 기술 활용한 홍보 영상 공개 및 데이터 중심 공시로 보고서 신뢰도 제고
국내 시중은행 최초 발간 이후 커뮤니케이션 혁신 지속… 온라인 전용으로 게시
개인정보보호·녹색금융 등 핵심 주제 수록… 글로벌 공시 기준 맞춰 정보 접근성 높여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집약한 ‘2025 신한은행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1년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ESG 하이라이트 보고서’와 ‘ESG POP UP 10’ 등 정형화된 형식을 탈피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며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혁신해왔다.

 

 

▲ 신한은행,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이미지=신한은행 제공]

 

이번 보고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금융(Finance, Better Tomorrow)’을 키워드로 내걸고, 은행의 본업인 금융 서비스와 ESG 전략 간의 유기적 연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정보 탐색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개별 보고서들을 하나로 통합했다. 또한 AI(인공지능)가 보고서의 방대한 내용을 보다 쉽게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이는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ESG 정보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전략적 시도로 풀이된다.


보고서의 핵심 주제로는 ▲개인정보보호를 비롯해 ▲녹색·전환금융, ▲기후변화 대응 등이 선정됐다.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해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반의 활동 내역과 지속가능금융 성과를 데이터 중심으로 수록해 정보의 신뢰성과 비교 가능성을 확보했다.


신한은행은 ESG 실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번 보고서를 종이책 없이 온라인 전용으로만 발간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의 ESG 활동을 직관적으로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AI 기술로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며 디지털 소통 역량에도 집중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SG는 단순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을 넘어, 지속적인 신뢰 확보와 장기적인 경쟁력 유지를 위한 금융권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해 고객과 사회, 환경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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