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산불 피해 지원성금 1억원 긴급지원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3-31 14:44:14
  • -
  • +
  • 인쇄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난 자체 지원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이 함께 조성하였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구호 물품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일상 복귀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2019년에 발생한 강원도 대형산불, 2020년에 발생한 수해, 코로나19, 2022년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있을 때마다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스티팜 반월캠퍼스, 2년 연속 에코바디스 골드 메달 획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에스티팜(대표 성무제)은 반월캠퍼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180개국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인권 및 노동(Labor & Human Rights) 윤리(Ethics) 지속가능한

2

소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리뉴얼 오픈…새로운 BI 반영한 ‘도시적 무드’ 공간 선보여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내 대표 슈즈 브랜드 소다(SODA)가 롯데백화점 인천점 매장을 새롭게 단장하며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최근 소다가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간 전반에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의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무드’다. 소다는 새롭게 정의한 BI 콘셉트

3

CJ 온스타일, 미슐랭 레스토랑이 선택한 올리브오일 ‘마스뚜르조’ 10일 단독 론칭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SNS를 중심으로 ‘올리브오일+레몬즙 건강 루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마스뚜르조(MASTURZO)가 오는 10일 오후 7시 35분, CJ온스타일을 통해 단독 론칭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기농 올리브오일 4병과 NFC 레몬즙 1박스로 구성된 특별 세트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단순하지만 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