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스플릿플랩 방식’ 운항정보시스템 도입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5 14:54:56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참여자의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김포공항에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한 스플릿플랩(Split Flap) 방식의 운항정보표출시스템(FIDS)이 도입됐다.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장에 설치된 스플릿 플랩 방식의 운항정보표출시스템 모습

스플릿플랩 표출방식은 항공기 운항정보를 정적으로 표출하던 기존방식과 달리 회전식 보드가 한 장씩 넘어가며 정보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글자크기가 2배 이상 커져 시인성이 높아졌고 보드가 움직일 때마다 효과음을 동반해 아날로그 감성도 느낄 수 있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공항이용객과 상주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플릿플랩 방식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참여자의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호감을 나타냈다.

민종호 김포공항장은 “김포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차별화된 공항경험을 제공해 여객만족도를 한층 더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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