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탐라는 전기차’ 제주 전용 사이트 개설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5-26 15:07:58
전기차 사용법, 충전소 위치, 충전 방법 등 관련 정보 제공
내년까지 초급속 충전소 4개소 설치 등 제주 지역 충전 인프라 확대 예정

현대자동차는 제주도 지역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웹사이트 ‘탐라는 전기차’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기차와 관련해 산재돼 있는 각종 정보를 한곳으로 모으고, 대다수의 고객들이 렌터카를 통해 전기차를 처음으로 접하는 곳인 제주도에 특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트 개설을 추진했다.
 

▲ 현대차가 제주도에 전용 전기차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탐라는 전기차는 ▲전기차 소개 ▲슬기로운 전기차 여행 ▲충전 및 문제 대처법 ▲제주 전기차 충전소 찾기 ▲제주 전기차 뉴스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잠재 고객과 일반 대중들이 전기차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막연한 거리감과 장벽을 없애고 친밀감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는 제주도에서 ‘탐라는 전기차’ 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충전 가능 상태 등을 조회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마이 현대(my Hyundai)’와 연계한다.

고객들이 고장 난 충전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충전소 고장으로 인해 긴급한 충전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탐라는 전기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전기차를 처음 접하는 제주도에서 ‘탐라는 전기차’를 통해 전기차를 보다 더 친숙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대자동차는 청정 제주에서 전기차에 대한 고객분들의 긍정적인 경험을 이끌어내고, 다양한 부분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제주 지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22년까지 그룹사 초급속 충전소(E-pit) 4개 곳을 열고,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넥써쓰, 원스토어 인수 통해 매출 257% 급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가 원스토어 인수 효과로 올해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게임 유통과 결제 사업을 중심으로 외형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가다.넥써쓰는 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28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57억9300만원과 비교하면 467.3% 늘어난 규모다.

2

엑스지미(XGIMI), 전자랜드 용산DCS점 공식 입점…전국 매장 확대 준비
[메가경제=정창헌 기자] 글로벌 프로젝터 브랜드 엑스지미(XGIMI)가 국내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엑스지미는 지난 10월 31일 전자랜드 용산DCS점 1층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온라인 중심의 제품 판매에서 나아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3

[메가이슈토픽] "AI데이터센터, 짓는 것보다 채우는 게 중요"…산업계, 국산 기술 활용 촉구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국내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전력 공급과 인허가 규제를 개선하고 국산 반도체·전력·냉각 장비의 활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산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3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와 공동으로 'AI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